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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것 (YOU) 시즌 3

너의 모든 것 시즌 3 : 네이버 검색'너의 모든 것 시즌 3'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m.search.naver.com방송 기간: 2021년 10월 15일 (전편 동시 공개)방송사: 넷플릭스 (Netflix Original)채널: 넷플릭스장르: 스릴러, 범죄, 드라마, 블랙 코미디내용: 살인마 부부가 된 '조'와 '러브'. 아들 '헨리'와 함께 캘리포니아 북부의 부유한 교외 마을 '마드레 린다'로 이사 가 완벽한 가정을 꾸리려 한다. 하지만 조는 옆집 이웃에게, 러브는 억압된 충동에 사로잡히며, 이들의 평화로운 교외 생활은 또다시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안녕하세요. 미드로그입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너의 모든 것 시즌3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보면 볼수록 어디까지가 사랑인지 착각하게 됩니다. 형태와 정도가..

미드 2025.11.09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사랑과 집착 사이

미드로그 by 박군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2 방송 기간: 2019년 12월 26일 (전편 동시 공개) 방송사: 넷플릭스 (Netflix Original) 채널: 넷플릭스 장르: 스릴러, 범죄, 드라마, 로맨스(?) 내용: 과거의 비극(벡)과 갑자기 나타난 전 여자친구 캔디스를 피해 뉴욕을 떠난 '조 골드버그'. 그는 '윌 베텔하임'이라는 새 이름으로 LA에 정착하지만, 그곳에서 셰프 지망생 '러브 퀸'을 만나 또다시 운명이라 믿는 집착을 시작한다. 주요 등장인물조 골드버그 / 윌 베텔하임 (펜 배즐리) – 주인공이자 화자. LA에서 '윌'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시도한다. '러브'를 만나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 다짐하지만, 스토킹과 범죄를 멈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가 만난 '너'는 상상 이상의..

미드 2025.11.04

너의 모든 것 (YOU) 시즌 1

미드로그 by 박군너의 모든 것 (YOU) 시즌 1 방송 기간: 2018년 9월 9일 ~ 2018년 11월 11일 방송사: Lifetime (최초) / 넷플릭스 (이후) 채널: 넷플릭스 장르: 스릴러, 범죄, 드라마, 로맨스(?, 보는 사람에 따라 로맨스라고 보기 힘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한다.)내용: 뉴욕의 한 서점 매니저 '조 골드버그'가 작가 지망생 '귀네비어 벡'에게 한눈에 반한 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SNS와 스토킹을 통해 그녀의 모든 것을 알아내고 방해물을 제거해 나가는 소름 끼치는 로맨틱 스릴러. 주요 등장인물조 골드버그 (펜 배즐리) – 주인공이자 화자. 뉴욕의 서점 매니저. 지적이고 다정해 보이지만, 사랑에 집착하며 스토킹, 납치,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다. 그의 섬뜩한 내레이션이 ..

미드 2025.10.31

<석세션> 심층 분석: 자본주의의 민낯과 가족이라는 감옥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돈에 살고 돈에 죽는 척박한 세상에서 오늘 리뷰할 작품은 HBO의 명작, 입니다. 이 드라마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4개 시즌에 걸쳐 방영되며,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프레스티지 TV'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가 이 작품을 리뷰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벌가의 암투를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를 넘어 현대 미국 사회의 불평등, 자본주의의 도덕적 타락, 그리고 가족이라는 가장 근원적인 관계가 돈 앞에서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가장 정교하고 비판적으로 그려냈기 때문입니다. 은 루퍼트 머독 가문과 같은 실제 미디어 재벌을 모티브로 삼아, 오늘날 미국 사회의 권력, 미디어, 그리고 계급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출연진(Cast) 로건 로이 (Logan..

미드 2025.08.07

영드 소년의 시간 (Adolescence) 심층 리뷰: 카메라만 알고 있다, 누가 괴물인지

안녕하세요. 미드로그입니다. 오늘은 미드 말고 영드를 가져왔습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깊은 파문을 남기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넷플릭스를 둘러보다 우연히 발견한 영국 리미티드 시리즈, 《소년의 시간 (Adolescence)》. 단 4부작이라는 짧은 호흡에도 불구하고, 다 보고 난 뒤에는 긴 한숨과 함께 며칠 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묵직한 질문을 남기는, 그런 종류의 드라마입니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로 여기기엔 이 작품이 파고드는 영역은 너무나 깊고 불편합니다. 오늘은 이 드라마가 어떻게 그토록 집요하게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지, 그 핵심적인 세 가지 축① 멈추지 않는 카메라 (촬영법) ② 소년의 얼굴 뒤에 숨겨진 질문 (캐릭터) ③ 가해와 피해의 잔인한 경계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멈추지 않는 ..

미드 2025.07.20

워킹데드 시즌2 리뷰 – 폐허 속의 인간성, 그 모순의 서사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오늘도 미드 한편 때리겠습니다. 진작에 다 봤던 미드이지만 처음부터 다시 봤습니다. 너무 힘들더군요. 영어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더 집중해서 봤습니다. 긴장감의 밀도 시즌 2는 전작과 달리 도시를 벗어나 한 농장(Hershel's Farm)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사람이 가장 위협적이다라는 것을 알았기때문이죠. 이 공간적 전환은 시리즈 전체 분위기에 결정적인 변화를 줍니다. 도시의 혼란과 좀비의 물리적 위협 대신, 이젠 고립된 시골 농장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긴장이 중심축이 됩니다.폐쇄된 공간 → 내면의 충돌도시에서는 ‘좀비 vs 인간’의 구도가 뚜렷했다면, 농장에서는 ‘인간 vs 인간’의 갈등이 중심입니다. 특히 농장 주인 허셜과 릭 그룹의 이념 차이는 이 공간을 하나의 ..

미드 2025.07.03

미드 리뷰 워킹데드 시즌 1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워킹데드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시즌 8까지 보다 말았는데 지금은 시즌 11까지 나왔더군요. 시즌 11이 마지막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12는 거의 없을 거라더군요. 시즌11 까지도 충분이 대단했습니다. 미국 TV 드라마 역사에서 시즌1은 인간 존재와 문명의 경계에 대한 치열한 질문을 던진 작품이었습니다. 2010년 AMC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시리즈는 ‘아포칼립스’라는 장르적 익숙함 속에서, 생존의 본질과 윤리,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냉철하게 해부합니다. 인간은 얼마나 잔인할까 인간의 애정은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 좀비로 변한 내 가족을 우리는 죽일 수 있을까 등등서사와 장르적 전환: 좀비물 그 너머우리의 목적은 결국 살아남는 것. 인간은 왜 사는가. 왜 시..

미드 2025.06.18

미드 브리저튼 시즌 3 리뷰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것 같네요. 리뷰할 드라마를 쌓기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정말 눈이 빠지게 봤으니 하나하나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지난 번 글을 연속으로 브리저튼 3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미드] 브리저튼 시즌 2 리뷰 – 욕망과 의무 사이, 사랑은 길을 잃는다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브리저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일로 바쁜데 다시 드라마를 봐야 하니 너무 피곤하네요. 브리저튼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19세기 영국midrog.tistory.com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 데뷔 시즌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리젠시 로맨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확립했습니다. 2024년 공개된 시즌 3은..

미드 2025.06.17

[미드] 브리저튼 시즌 2 리뷰 – 욕망과 의무 사이, 사랑은 길을 잃는다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브리저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일로 바쁜데 다시 드라마를 봐야 하니 너무 피곤하네요. 브리저튼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19세기 영국 상류사회의 질서와 그 안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감정을 정교하게 직조해 낸다. 시즌 1이 ‘열정’과 ‘첫사랑’을 이야기했다면, 시즌 2는 훨씬 더 복잡한 주제를 다룬다. 사랑과 책임, 욕망과 명예, 정열과 억제. 이 모든 키워드가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서니’와 신흥 귀족 가문인 ‘샤르마’ 자매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넷플릭스는 시즌 1의 성공을 넘어, 시즌 2에서 더 넓은 세계관과 보다 정교해진 감정선, 그리고 인물 간의 밀도 높은 갈등 구조를 통해 브리저튼이라는 브랜드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린 것 같달까요?시..

미드 2025.05.21

브리저튼 시즌1 리뷰: 욕망과 규율 사이, 레이디의 시대는 누구의 것이었는가

미드로그, 늦은 시각 드라마를 리뷰해 보겠습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은 셰릴 우드브리지(Shonda Rhimes)의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된 시대극이자, 로맨스와 사회적 풍속도를 절묘하게 엮은 하이브리드 장르의 결정체이다. 2020년 연말에 공개된 시즌 1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레이디 휘슬다운’의 입을 통해 19세기 영국 상류사회의 정념과 음모, 그리고 사랑을 가감 없이 그려낸다. 당시의 교제 문화, 결혼 제도, 계급 간 욕망의 마찰, 나아가 사회 구조 속 여성의 존재론을 정면에서 다루며 몇 번이나 다시 반복해서 보게 만든다.또한 흑인 공작은 정말 있었던가라는 의문도 든다.출연자: 신선한 얼굴과 강렬한 인상피비 디네버(Phoebe Dynevor): 브..

미드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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