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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

[미드] 브리저튼 시즌 2 리뷰 – 욕망과 의무 사이, 사랑은 길을 잃는다

안녕하세요.미드로그입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브리저튼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일로 바쁜데 다시 드라마를 봐야 하니 너무 피곤하네요. 브리저튼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19세기 영국 상류사회의 질서와 그 안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감정을 정교하게 직조해 낸다. 시즌 1이 ‘열정’과 ‘첫사랑’을 이야기했다면, 시즌 2는 훨씬 더 복잡한 주제를 다룬다. 사랑과 책임, 욕망과 명예, 정열과 억제. 이 모든 키워드가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 ‘앤서니’와 신흥 귀족 가문인 ‘샤르마’ 자매를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넷플릭스는 시즌 1의 성공을 넘어, 시즌 2에서 더 넓은 세계관과 보다 정교해진 감정선, 그리고 인물 간의 밀도 높은 갈등 구조를 통해 브리저튼이라는 브랜드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린 것 같달까요?시..

미드 2025.05.21

브리저튼 시즌1 리뷰: 욕망과 규율 사이, 레이디의 시대는 누구의 것이었는가

미드로그, 늦은 시각 드라마를 리뷰해 보겠습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은 셰릴 우드브리지(Shonda Rhimes)의 프로덕션을 통해 제작된 시대극이자, 로맨스와 사회적 풍속도를 절묘하게 엮은 하이브리드 장르의 결정체이다. 2020년 연말에 공개된 시즌 1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레이디 휘슬다운’의 입을 통해 19세기 영국 상류사회의 정념과 음모, 그리고 사랑을 가감 없이 그려낸다. 당시의 교제 문화, 결혼 제도, 계급 간 욕망의 마찰, 나아가 사회 구조 속 여성의 존재론을 정면에서 다루며 몇 번이나 다시 반복해서 보게 만든다.또한 흑인 공작은 정말 있었던가라는 의문도 든다.출연자: 신선한 얼굴과 강렬한 인상피비 디네버(Phoebe Dynevor): 브..

미드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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